구산어촌체험휴양마을

월송정은 웅장한 소나무들이 주는 아름다움으로 인해 관동팔경의 하나에 속하는 곳입니다. 
월송정은 '신선이 소나무숲을 뛰어넘어서 날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라시대에 4명의 화랑이 이곳을 여행했다는 설화가 있을 정도로 유래 깊은 곳이지요. 

신라시대에 이후에도 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했다고 합니다. 
일제시대에 철거되어 한동안 흔적만 남아있었으나, 한 때 재일교포들의 후원으로 다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복원된 모습이 원래의 모습과 너무 달라서 허물고 다시 지은 결과 지금의 월송정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월송정으로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소나무 숲길입니다. 
낮은 토담과 소나무 숲이 참 잘 어울립니다.
이곳에서 산책을 즐겨보셔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월송정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으시다면, 위의 안내판을 참고해 주세요. 
월송정 이름의 유래와 여러 설화의 내용들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월송정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에도 월송정의 역사가 적힌 여러 개의 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기둥 사이로 푸른 소나무들이 보이는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월송정에서 바라보는 동해바다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소나무들과 어우러진 바다의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이곳이 왜 관동팔경 중 하나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싱그러운 솔향과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월송정.
 
구산어촌체험마을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